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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 활용법

ChatGPT는 어떻게 말을 만들까? LLM 작동 원리를 컴공 출신이 쉽게 설명합니다

by AI시대의 컴공 졸업생 202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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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한테 물어봤더니 이상한 답을 줬어요." 주변에서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왜 그럴까요? AI가 '생각'하는 게 아닌데, 어떻게 그럴듯한 문장을 만들어 낼까요? 컴공을 나온 저도 처음엔 막막했는데, 원리를 알고 나니 ChatGPT를 쓰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 언어 모델)이 어떻게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하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풀어드립니다. "LLM이 뭔지" → "어떻게 패턴을 학습하는지" → "실제로 문장을 어떻게 만드는지"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AI의 작동 원리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질 거예요.

📌 핵심 요약 (Key Takeaways)
  • LLM은 '다음에 올 단어'를 예측하는 확률 모델입니다. 사실을 기억하는 게 아니에요.
  • 2017년 등장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가 현대 LLM의 핵심 기반 기술입니다.
  • LLM은 텍스트를 토큰(Token) 단위로 쪼갠 뒤, 다음 토큰을 예측하는 과정을 반복해 문장을 만듭니다.
  • 2026년 LLM 시장은 80억 달러 이상이며, 2033년에는 821억 달러로 성장 예상입니다 (Hostinger, 2026).
  • 원리를 알면 프롬프트를 훨씬 잘 쓸 수 있고, AI가 틀리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LLM이 뭔지, 한 문장으로 말하면?

LLM은 "엄청난 양의 글을 읽고, 다음에 올 단어를 예측하는 확률 모델"입니다. 2026년 현재 ChatGPT 주간 활성 사용자는 9억 명에 달하며, 하루 처리 쿼리가 25억 건을 넘습니다 (Hostinger, 2026). 이 거대한 시스템의 작동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합니다.

간단히 비유하면, LLM은 세상에 존재하는 글(책, 위키백과, 코드, 뉴스, 논문 등 수십 테라바이트)을 모두 읽고 "이런 문맥 뒤에는 어떤 단어가 올 확률이 높다"는 패턴을 학습한 거대한 수학 함수입니다. '생각'하는 게 아니라 '패턴'을 찾는 거예요.

💡 잠깐: "AI가 인터넷을 검색하는 거 아닌가요?" 기본 LLM은 학습 시점까지의 데이터만 알고 있어요. 실시간 검색은 별도의 도구 연결(Tool Use) 기능이 필요합니다. ChatGPT의 "웹 검색" 기능이 그 예시입니다.
AI 대형 언어 모델 작동 원리 개념 시각화: 3D 인공지능 이미지

출처: Unsplash (무료 상업적 이용 가능)

그렇다면 이 "패턴 학습"은 어떻게 가능해진 걸까요? 사실 AI가 언어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돌파구는 2017년에 열렸어요.

LLM은 어떻게 패턴을 학습할까? 트랜스포머 이전의 한계

트랜스포머가 등장하기 전, AI의 언어 처리 기술은 RNN(Recurrent Neural Network, 순환 신경망)과 그 개량형인 LSTM(Long Short-Term Memory)이 주류였습니다. 이 모델들은 단어를 하나씩 순서대로 읽으면서 문맥을 파악하는 방식이었어요.

문제는 두 가지였습니다.

RNN/LSTM의 근본적 한계

  1. ❶ 긴 문장에서 앞부분을 잊어버림 "오늘 아침에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예쁜 꽃을 봤는데, 그 꽃은 ___" 같은 긴 문장에서, RNN은 앞부분 정보("공원", "산책")가 뒤로 갈수록 희미해졌습니다. LSTM이 이걸 개선했지만, 수백 단어가 넘어가면 여전히 한계가 있었어요.
  2. ❷ 순차 처리라 학습이 너무 느림 단어를 하나씩 순서대로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GPU의 병렬 연산 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데이터가 커질수록 학습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죠.

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RNN은 책을 한 글자씩 손가락으로 짚으며 읽는 방식이에요. 앞에서 뭘 읽었는지 기억력에 의존해야 하고, 속도도 느립니다. 반면 사람은 문장 전체를 한눈에 보면서 중요한 부분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갑니다. 바로 이 "한눈에 보면서 중요한 곳에 집중하는" 능력을 수학적으로 구현한 것이 트랜스포머입니다.

2017년 구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는 RNN 없이 어텐션 메커니즘만으로 언어를 처리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 논문은 현재까지 10만 회 이상 인용되었으며, GPT, Claude, Gemini 등 현대 LLM의 기반 아키텍처가 되었습니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트랜스포머의 핵심 아이디어는 놀랍도록 직관적입니다. "문장 속 모든 단어가 서로를 동시에 참고하게 하자." 이게 전부예요. 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세 가지 핵심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트랜스포머의 3가지 핵심 구조

  1. ❶ 위치 인코딩 (Positional Encoding)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와 "쥐가 고양이를 잡았다"는 단어가 같아도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트랜스포머는 모든 단어를 동시에 보기 때문에, 각 단어의 위치 정보를 수학적으로 인코딩해서 어순을 인식하게 합니다.
  2. ❷ 셀프 어텐션 (Self-Attention) 문장 내 모든 단어가 서로를 얼마나 '주목(attend)'해야 하는지 계산합니다. "나는 은행에 갔다"에서 '은행'이 금융인지 강가인지, 앞뒤 문맥을 동시에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여기서 나옵니다. 이걸 여러 관점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멀티헤드 어텐션'이에요.
  3. ❸ 피드포워드 신경망 (Feed-Forward Network) 어텐션을 통해 계산된 표현을 더 깊이 처리하는 레이어입니다. 수백 개의 이 레이어가 쌓여서 LLM의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GPT-4는 수백 개 이상의 레이어를 가진 것으로 추정돼요.
🤔 어텐션이 뭔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오늘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다"라는 문장에서 '좋다'를 이해하려면 '맑아서'에 집중해야 하죠. 어텐션은 모델이 답을 생성할 때 "어느 단어에 얼마나 집중할지"를 학습하는 메커니즘입니다. RNN이 "한 글자씩 손가락으로 짚는 것"이라면, 어텐션은 "문장 전체를 한눈에 훑으며 중요한 곳에 형광펜을 치는 것"이에요.

이 세 구조가 조합되면서, 트랜스포머는 RNN의 두 가지 한계를 동시에 극복했습니다. 모든 단어를 병렬로 처리하니 학습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고, 어텐션 덕분에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참조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트랜스포머가 처리하는 건 사실 '단어'가 아닙니다. 좀 더 작은 단위인 '토큰'이에요. 이 토큰이 뭔지, 그리고 LLM이 실제로 문장을 어떻게 생성하는지 다음 섹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LLM은 문장을 어떻게 만들까? 토큰과 다음 토큰 예측

AI는 텍스트를 글자 단위도, 단어 단위도 아닌 토큰(Token) 단위로 처리합니다. GPT-4 기준으로 영어 1,000 토큰 ≈ 750 단어이고, 한국어는 같은 내용을 더 많은 토큰으로 처리합니다. 왜 이런 단위를 쓰는 걸까요?

단어 단위로 처리하면 어휘 사전이 수백만 개로 커져서 비효율적이에요. 글자 단위로 하면 사전은 작지만, 문맥 이해가 어렵습니다. 토큰은 그 중간 지점으로, 자주 쓰는 단어는 통째로 하나의 토큰이 되고, 드문 단어는 여러 조각으로 쪼개집니다.

토큰화 예시

  • "ChatGPT" → ["Chat", "G", "PT"] (3토큰)
  • "인공지능" → ["인", "공", "지", "능"] (4토큰 내외)
  • "I love AI" → ["I", " love", " AI"] (3토큰)

다음 토큰 예측: LLM의 핵심 동작

자, 이제 LLM이 실제로 문장을 만드는 과정을 볼 차례입니다. 놀랍도록 단순해요.

  1. ❶ 입력을 토큰으로 쪼갠다 "어제 학교에"라는 입력이 들어오면, 토큰 단위로 분해합니다.
  2. ❷ 트랜스포머가 문맥을 파악한다 어텐션 메커니즘으로 입력 토큰들 사이의 관계를 계산합니다. "어제"와 "학교"라는 문맥에서 다음에 올 수 있는 단어의 확률을 추론하죠.
  3. ❸ 다음 토큰의 확률을 계산한다 어휘 사전에 있는 수만 개의 토큰 각각에 확률 값을 매깁니다. "갔다" 0.58, "다녀왔다" 0.27, "도착했다" 0.09... 이런 식으로요.
  4. ❹ 토큰을 하나 고르고, 다시 반복한다 확률이 높은 토큰 중 하나를 골라 이어붙이고, 이 새로운 시퀀스를 다시 입력으로 넣어 다음 토큰을 예측합니다. 이 과정이 문장이 끝날 때까지 반복돼요.
LLM은 입력 시퀀스를 토큰 단위로 분해한 뒤, 트랜스포머의 어텐션 메커니즘으로 문맥을 파악하고, 각 다음 토큰에 대해 확률 분포를 계산합니다. 이 '다음 토큰 예측'을 수조 번 반복해서 학습된 결과물이 GPT, Claude, Gemini 같은 현대 LLM의 핵심입니다.

결국 ChatGPT가 긴 글을 술술 쓰는 것도, 이 "다음 토큰 예측"을 수백~수천 번 반복한 결과입니다. 한 번에 전체 문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 한 토큰씩 이어붙이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 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LLM은 어떻게 학습하나요? 사전학습과 파인튜닝

LLM이 그럴듯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는 이유는 두 단계의 학습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2026년 현재 LLM 학습에는 수만 개의 GPU와 수백억 원의 비용이 투입됩니다. 이 거대한 학습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사전학습 (Pre-training)

인터넷에 존재하는 방대한 텍스트(책, 뉴스, 위키백과, 코드, 논문 등 수십 테라바이트)를 읽으며 "다음 토큰 예측"을 수조 번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델은 문법, 상식, 논리 구조, 심지어 코딩 패턴까지 학습하게 돼요. 비유하자면, 세상의 모든 책을 읽은 뒤 "이런 맥락 뒤에는 이런 단어가 오더라"는 감을 잡는 단계입니다.

2단계: 파인튜닝과 정렬 (Fine-tuning & Alignment)

사전학습만 하면 모델은 "그럴듯한 다음 단어를 잘 예측하는 시스템"이지, "질문에 답하는 AI"가 아닙니다. 여기서 파인튜닝이 필요해요.

  • SFT(Supervised Fine-Tuning): 사람이 작성한 고품질 질문-답변 쌍으로 추가 학습합니다. "질문이 오면 이런 식으로 답해라"는 패턴을 배우는 거예요.
  • RLHF(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 사람이 "이 답변이 더 낫다"고 평가한 데이터로 모델을 정교하게 조율합니다. 유해한 답변을 줄이고, 유용한 답변을 강화하는 단계입니다.

ChatGPT가 단순한 텍스트 생성기가 아닌 "대화형 AI"로 느껴지는 건, 바로 이 파인튜닝 + 정렬 과정 덕분이에요.

LLM 글로벌 시장 규모 성장 예측 (단위: 억 달러) $8B 2025 $11B 2026 $30B 2028 $55B 2030 $82B 2033 CAGR 33.7%

출처: Hostinger LLM Statistics, 2026 | CAGR 33.7% 예측

왜 AI는 가끔 거짓말을 할까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 질문의 답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AI가 틀린 정보를 자신 있게 말하는 현상을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 부릅니다. 원인은 앞서 설명한 LLM의 본질에 있습니다. LLM은 '사실'을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그럴듯한 다음 토큰'을 만들어 내는 확률 엔진이기 때문이에요.

어떤 주제에 대한 학습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면, 모델은 비슷한 패턴을 조합해서 "그럴듯하게 보이는 답"을 생성합니다. 통계적으로 자연스러운 문장이지만, 사실과 다를 수 있는 거죠. 이게 할루시네이션의 근본 원인입니다.

⚠️ 실무에서 이런 경우를 조심하세요 논문 레퍼런스 찾기, 법령 조항 확인, 의학 정보: 이런 영역에서 AI 답변은 반드시 별도로 검증해야 합니다. 특히 인용 출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술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입니다. 외부 지식 베이스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응답 생성에 반영함으로써 사실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2026년 기업 AI 도입 프로젝트의 핵심 아키텍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LLM 주요 모델 비교: 뭐가 다른가요?

같은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위에 만들어졌지만, 학습 데이터·파인튜닝 방식·모델 크기에 따라 각 LLM의 성격은 상당히 다릅니다. 2026년 현재 239개 이상의 LLM이 주요 벤치마크에서 평가받고 있습니다 (LLM Stats, 2026).

모델 개발사 특징 주요 강점
GPT-4o OpenAI 멀티모달 (텍스트+이미지+음성) 폭넓은 생태계, API 안정성
Claude 3.7 Anthropic 긴 컨텍스트, 안전성 강조 코딩·분석, 섬세한 한국어
Gemini 2.0 Google 구글 생태계 통합 실시간 검색 연동, 멀티모달
HyperCLOVA X Naver 한국어 특화 국내 기업 정보, 한국어 이해
Llama 3.3 Meta 오픈소스 로컬 구동 가능, 무료

원리를 알면 AI를 훨씬 잘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원리를 알고 나서 프롬프트 작성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컨텍스트를 명확하게 주는 것, 역할을 지정해 주는 것, 원하는 형식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 이 모두가 "모델이 더 정확한 확률 분포를 계산하게 돕는 행위"라는 걸 이해했거든요.

✋ 직접 써보니 이런 차이가 있었어요 같은 질문이라도 "당신은 10년 경력의 데이터 분석가입니다. 다음 데이터를 보고..." 식으로 역할을 설정하면 답변 퀄리티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모델이 '데이터 분석가'라는 컨텍스트 안에서 확률을 계산하기 때문이에요.

LLM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3가지 팁

  1. ❶ 역할(Role)을 먼저 설정하세요 "당신은 ___입니다"로 시작하면 모델이 해당 도메인의 어휘와 패턴을 더 많이 활성화합니다.
  2. ❷ 출력 형식을 명시하세요 "JSON으로", "5개 항목 리스트로", "3문단으로 요약해줘": 형식이 명확할수록 토큰 예측이 안정적입니다.
  3. ❸ 중요한 정보는 검증하세요 LLM은 확률 모델입니다. 수치, 법령, 출처가 필요한 정보는 공식 소스에서 재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LLM과 ChatGPT는 같은 건가요?
LLM(Large Language Model)은 기술 자체를 말하고, ChatGPT는 OpenAI가 GPT 시리즈 LLM을 기반으로 만든 서비스입니다. Claude, Gemini, HyperCLOVA도 각사의 LLM 위에 구축된 서비스예요. 스마트폰과 갤럭시의 관계와 비슷하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 이전에는 어떤 기술을 썼나요?
RNN(순환 신경망)과 LSTM(장단기 기억 네트워크)이 주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긴 문장에서 앞부분 정보를 잃어버리는 한계가 있었고, 순차 처리 방식이라 학습 속도도 느렸습니다. 2017년 구글의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으로 트랜스포머가 등장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어요.
토큰(Token)이 정확히 뭔가요?
토큰은 AI가 텍스트를 처리하는 최소 단위입니다. 영어는 단어 하나가 대략 1~2토큰이고, 한국어는 음절 단위로 쪼개져 더 많은 토큰을 소비합니다. GPT-4 기준으로 1,000 토큰은 약 750개 영어 단어에 해당해요. API 사용 비용이 토큰 수에 따라 결정되므로,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할 개념입니다.
LLM은 왜 가끔 엉뚱한 답을 할까요?
LLM은 '사실'을 저장하는 게 아니라 '그럴듯한 다음 토큰'을 예측하는 확률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 부르며,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 이 문제를 줄이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항상 별도 검증이 필요합니다.
비개발자도 LLM 원리를 알아야 하나요?
꼭 코딩을 알 필요는 없지만, 원리를 알면 AI를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업무 자동화 설계, AI 결과 검증 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실제로 업무에서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마치며: 원리를 알면 AI 시대가 덜 무섭습니다

LLM은 마법이 아닙니다. 트랜스포머라는 구조 위에서, 토큰 단위로 "다음에 올 단어"를 예측하는 확률 엔진이에요. 이 글에서 따라온 흐름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LLM은 패턴을 학습한 거대한 수학 함수다
  • 트랜스포머가 RNN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현대 LLM이 가능해졌다
  • 텍스트를 토큰으로 쪼개고, 다음 토큰을 예측하는 과정을 반복해 문장을 생성한다
  • 사전학습 + 파인튜닝을 거쳐 "대화형 AI"가 완성된다
  • 확률 모델이기 때문에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원리를 알면, AI가 왜 잘하고 왜 틀리는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이해가 쌓이면, 여러분은 AI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어떻게 줄이는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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